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걸)은 장애인, 저소득 주민들의 눈 건강증진을 위한 '무료 검안 및 안경제작 행사'를 2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다비치 안경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저소득 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안경사 15명이 시력측정과 교정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비치 안경점 측은 세대의 검안기로 시력측정과 함께 안경테와 렌즈를 개인의 시력에 맞도록 제작해 주고 시각장애인들에게는 브라운과 그레이 렌즈로 눈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저소득층 주민들의 눈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정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