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신년하례회 개최![안동신문-01.12일자]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호걸 관장)은 12일 오후 3시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임진년 새해를 맞아 ‘2012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봉정사 자현스님,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권오을 전 국회사무총장, 김백현 시의회 의장, 김명호·이영식도의원, 여러 시의원을 비롯해 장애인협회장, 지역복지시설단체장, 안동사암연합회 소속 각 사찰들의 주지스님, 복지관 후원자, 자원봉사자 및 장애인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봉정사 자현 주지스님

 

 

▲ 권영세 안동시장의 신년사

 

권영세 안동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활용한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장애인 활동에 시에서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사회 참여에 있어 복지관이 또 다른 출발점이 되길 기대"했다.

 

▲ 김광림 국회의원의 신년사

 

 

김광림 국회의원은 "서민과 사회적으로 어려운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새터민을 위한 편안한 안동시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이호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이호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따로 취임식을 하지 않고 신년하례회를 통해 취임사을 대신했다. 이 관장은 취임사에서 장애인이 좀 더 사회적 접근성을 갖기 위한 4가지 사업 △장애인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 개선 사업 △장애인 스스로가 특혜를 받으려는 인식 개선 사업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과 상생의 장 마련 △복지관 내 화목한 분위기 조성을 제시했다.

 

 

한편,신년 하례회는 지난 3년여 동안 안동시 직영체제로 운영되어 오던 장애인 복지관이 지난 11월 16일자로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으로 위탁 운영됨에 따라 새로운 관장을 주축으로 새롭게 출항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호의 첫 번째 행사라는 의미부여와 함께 새 운영주체를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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