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료취약계층 2차 장애 예방해요”

[경안일보=박재영기자]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유리한방병원과 함께 25일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한방진료에 나선다.
20여 명의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의료적 상담과 함께 침 치료가 이어진다.
진료 후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추가 검진이 필요한 사람에겐 지속적인 관리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유리한방병원은 지난 2015년 교류협력 체결을 했다. 복지관은 협력 사업을 활성화해 복지관 장애인들의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무료한방진료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2차 장애를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