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한가위, 함께 즐기면 기쁨도 행복도 ‘두 배’

장애인ㆍ독거어르신ㆍ지역민 위한 합동차례, 민속놀이, 송편 빚기 등 연휴 기간 추석 나눔 행사 ‘다채’ “유독 긴 연휴, 외로움 덜 수 있길”       ▲ 서울노인복지센터가 2014년 진행한 추석 합동차례 모습.

[경상 지역]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걸)은 9월 5~8일 저소득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나기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112가구를 대상으로 추석선물 ‘토종 김’을 방문 전달하는 내용이다.

안동시장애인복지관 측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재가 장애인이 많다. 소외된 장애인들이 다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훈훈한 이웃의 정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전했다.

국민연금공단 안동지사는 4명이 2인 1조를 구성해 직접 배달자원봉사자로 나선다. 또한 30만원 상당 토종 김 15박스를 후원했다. (054)855-78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