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차량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안동=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만호)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장애인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차량을 점검한 후 소모품 무상 교환과 차량의 상태를 파악해 수리 및 교환 시기 등의 알려 준다.

장애인들이 차량 이용에 있어 안정성 확보는 물론 올바른 차량 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현대자동차 안동지점과 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에서 참여해 다양한 차량 점검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은 평소 시간적·경제적 여건으로 인한 차량 관리의 어려움을 이번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차량관리의 고충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더 많은 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차량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해 지역의 많은 장애인들에게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희연 기자  kimhy37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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